설악산 골든리트리버 장군이 at 설악산 국립공원 앞

밀려드는 설악산 단풍구경 온 관광객들의

차량행렬에 요 며칠 교통통제가 이뤄지다

보니 장군이와 저는 오전, 오후시간엔

집에서 꼼짝마라하고 있답니다.

집에서 5분정도 걸어내려가면

공용주차장이 있는데 저기로

차들을 주차유도 하기 위해

많이 붐비고 있어요.

ㅠ.ㅠ

정말 급한일 아니면 오후 2, 3시까지는

그냥 집에 있는게 최고랍니다.

나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너무 힘들어요.

ㅜ.ㅜ

물론 이 동네 투숙객이나 지역주민들은

따로 얘기하면 들어갈순 있지만

차량행렬속에 끼어있다보면

시간이 너무 지체되니 아예

나가지 않는게 최선인듯 보입니다.

덕분에 요즘 장군이와 저는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단풍으로 물든 거리구경에

흠뻑 빠져있습니다.

바다도 좋지만 가을산 보는

재미도 솔솔하네요.

ㅎㅎㅎ

여름 휴가철때와 단풍시즌 이때는

많이 붐비고 생활이 불편하지만

계절적 특수사항이니 감내하려

합니다.

관광객분들도 더러 몇분은

장군이 예쁘다며 말도 걸어주시고

그래요~  ^.^

장군이가 설악산의 마스코트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