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리트리버 장군] 대포항 방파제 위를 걸으며 산책 하루는 설악산또다른 하루는 속초쪽 구경을 하는장군이. 오늘은 속초쪽으로 나가는 날입니다. 속초로 나가기전에 배변산책으로설악산 C지구까지 걸었어요.^.^ 걷다보니 버스정류소 바로앞에아주 앙증맞은 의자들이보이네요. 버스 기다릴때 앉으라고 설치한것같은데 아무도 앉는 사람이없는 재미난 의자. ㅎㅎㅎ 장군이가 기념사진 찍으며말동무가 되어줍니다. ^.^ 오늘의 골든리트리버 장군이산책코스는 대포항 방파제였습니다. 라마다 호텔이 건설중이라서 그런지 나중에 찾오올 관광객들을 위해예쁘게 잘 조성되어 있어서아주 편하게 산책할수 있었습니다. 대포항 초입부터 한참을 걸어 방파제까지걸어가 장군이 멱살잡고 사진도 찍었구요. ㅎㅎㅎ 방파제를 배경으로 장군이 독사진도멋지게 찍어줬지..

속초 척산온천 산책로 - 골든리트리버 장군 맑디맑은 하늘이 인상깊었던 오늘. 장군이에겐 즐거운 산책시간을 주고 산책후 전 간만에 온천을 가기위해 오늘의 산책코스는 속초 척산온천으로 정했습니다. ​여긴 얼마전에도 간적이 있었는데 너무 늦게가서 산책로 반정도만 돌고 왔던터라 오늘은 일찍 찾아가 한바퀴 다 돌고 왔어요. 역시나 장군이와 저 둘이서 전세내고 맘편히 산책했습니다. ^^ 차에서 내려 한바퀴 다돌고 다시 뒷좌석에 탈때까지 풀 동영상 촬영해봤네요. ㅎㅎㅎ 19분짜리 영상입니다. ^^ 생각보다 짧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조용히 산책하며 장군이 영역표시에 열중하는 모습보니 절로 아빠미소 발사되더군요. 장군인 속초 전체를 자기 영역으로 만들기위해 오늘도 열심히 뒷다리 들고 흔적을 남겼답니다. ㅋㅋㅋ [척산온천..

컴퓨터 못하게 방해하는 골든리트리버 장군 요며칠 아버지 건강문제로 집안분위기가 가라앉아 조용히 지내다보니 장군이가 많이 심심한가보네요. 컴퓨터 앞에 앉아있으면 이렇게 코로 손을 들어버려요. ㅎㅎㅎ 나가서 놀자는 무언의 항의. ^^;;; 저녁식사를 위해 부모님댁으로 가기전 잠시 청초호 산책로에 갔었습니다. 귀에 이어폰 꼽고 음악들으며 마음 좀 달래보려 장군이와 좀 걷다왔네요. 바로 위 사진은 장군이와 처음 산책갔던 7월말때 모습이구요. 위 두장은 오늘의 모습입니다. 장군이와 같이 지낸지 어느덧 한달이 지났고 장군인 털이 조금 더 자란것외엔 특별히 달라진것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내일은 속초가 다시 조용해질테니 장군이 데리고 새로운곳 찾아 가볼까합니다. 장군이 녀석 산책 안하면 승질내니 무서워서요. ㅎㅎㅎ

화암사 숲길 - 골든리트리버 장군이 오늘은 장군이와 며칠전 완주하지 못하고 돌아왔던 강원도 속초 화암사 숲길을 다시 찾아가 산책하고 왔습니다. 일교차가 심해져 밤엔 쌀쌀하지만 아직 낮은 여름처럼 햇살이 따가웠던 오늘. 나무그늘을 벗삼아 걷는 재미가 솔솔하더군요. ^^ 산책중에 만난 시원한 계곡물이 어찌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맑디맑은 계곡물에 목을 축였다 가라고 했더니 바로 수영모드로 돌변하신 장군님. 목줄 꽉 잡고 버틴 아빠땜에 발만 담그고 말았죠. ㅎㅎㅎ 단 한명의 등산객도 못보고 오로지 장군이와 단둘이서 산길을 걸으며 촬영한 동영상 입니다. 경사도 완만하고 무엇보다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아보여 속초 놀러오시게 되면 꼭 한번 가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 등에 생겼던 혹도 이제 거의 없어졌고 4...

울산바위 앞 그리고 속초 화암사 숲길산책 ^.^ - 설악산 지킴이 골든리트리버 장군 어제까진 하루종일 비만 내리니 장군인 집에서 저 포즈로 한숨만 푹푹쉬며 답답해했었죠... 기다림끝에 낙이있다고 오늘은 산책하기 최고의 날씨였습니다!!! 바람도 선선해서 좋고... 뭐있나요... ㅎㅎㅎ 출동했습니다!!! 무작정 나갔었는데 저 멀리 울산바위가 보이네요... 국립공원은 반려견 출입금지니 장군이와 같이 울산바위 걸어갈일은 없을테고... 멀리서나마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장군이와 처음 만나고 일주일 정도는 서로 다른 수신호에 적잖이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제는 말만으로도 장군이와 호흡을 맞출수있어 참 좋습니다. "장군아~ 사진찍자... 앉아" "예압" ㅎㅎㅎ 장군이 이쁘죠? 푸헤헤헤헤헤~~~~ ^^;;; 죄송합니다.....

띵뭉엄니가 장군이 선물로 보내주신 '택배상자' 띵뭉엄니가 보내주신 장군이 전용 귓병 치료제 덱소릴과 영양제 마이뷰~~~ ^^ 비도 그치고 날씨도 좋길래 장군이와 한적한곳에 산책나갔다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뭐지?하고 받았는데 택배랍니다... ㅎㅎㅎ 택배면 무조건 컴백홈해야죠~ 암요!!! 바로 집으로 와보니 문앞에 띵뭉엄니께서 보내주신 장군이 선물이 딱!!!!! ^^ 지지난주 주말에 놀러오셨을때 장군이 귓병 걱정하시더니 치료약과 함께 마이뷰를~~~ 장군이 보통 밥을 깨작깨작 먹는데 마이뷰를 섞어주니 그릇까지 먹을 기세로 그 많은밥을 먹어치우네요... ㅋㅋㅋㅋㅋ 띵뭉엄니 매번 받기만해서 죄송합니다!!! 설악산 공사 완료되면 평생 VIP로 이용권 드린다는 약속 그리고 로또되면 띵뭉엄빠 두분과 띵뭉이가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