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잠시 숨고르기중인 장군이 - 설악산 지킴이 골든리트리버 장군

지난 2주간 쉼없이 수영을 통해

운동과 놀이를 함께하며

다소 지쳐있던 장군이...

월요일, 화요일은 집근처에서

간단히 산책하며 아빠와 휴식을

취했습니다.

300맘님께 받았던 소중한

수제간식 선물도 처음엔 먹지않더니

집에서 쉬는동안 먹는맛을

알았다는듯 초집중모드로

잘 먹네요... ㅎㅎㅎ

사람도 그렇지만 아이들에게도

수영은 참 좋은 운동이란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장군이와 장난치면서

몸을 만져보면 

정말 탄탄해진 허벅지 근육이

만져지거든요...

ㅎㅎㅎ

거의 말근육 수준...

^^

놀이개념으로 시작했던 물놀이였는데

장군이가 재미도 느끼고 몸도

튼튼해진걸보니 투자했던

시간과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에

감사하게 되네요...

보너스로 오늘 목욕탕가서

간만에 몸무게 체크도 해보니

저도 5kg이 빠졌구요...

ㅎㅎㅎ

아이들과의 산책과 놀이는

모든면에서 긍정적효과를

보게됩니다.

이틀간 푹 쉬었으니

내일은 다시 아침부터 

장군이와 바다수영에

도전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