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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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아바이마을 해안가 - 설악산 지킴이 골든리트리버 장군
속초 아바이마을 해안가 - 설악산 지킴이 골든리트리버 장군 토요일과 일요일 서울에서 후배가 놀러왔습니다. 후배가 토요일날 근무를 한탓에 속초 도착하니 밤 11시가 넘더군요... 술을 전혀 안마시는 친구라 토요일엔 그냥 자고 일요일은 속초 아바이 마을 해변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때 도착해서 순대국 한그릇 먹는동안 장군인 테이블 옆에서 기다려줬구요... ^^ 식사후엔 방파제 덕분에 파도가 잔잔한 속초 아바이 마을 해변에서 장군이와 신나게 물놀이를 했답니다. 그동안 붐비지않는곳을 찾아 다니다보니 모래사장있는곳보단 바위나 돌이 많은 후미진곳에서 놀수밖에 없었는데 아바이마을 해변은 푹신푹신한 모래가 아주 좋더군요... 내년엔 이곳이 장군이 아지트가 될듯합니다... ㅎㅎㅎ
2015.08.23 -
띵뭉 엄니께 받은 장군이와 내 사진 - 설악산 지킴이 골든리트리버 장군
띵뭉 엄니~ 감사합니다!!! 역시 사진은 고성능 사진기로... ㅎㅎㅎ
2015.08.23 -
폐장한 해수욕장... - 설악산 지킴이 골든리트리버 장군
날씨가 조금 흐리긴했지만 오전 9시부터 짐챙겨 무작정 바다로 떠났습니다. 오늘은 구석에서라도 장군이랑 무조건 수영한다는 굳은의지를 가지고... ㅎㅎㅎ 눈치볼것이란 불안함도 잠시... 장군이랑 제일 많이갔던 해수욕장이 아예 폐장했네요... ^^;;; 하루사이에 전부 철수하고 훵~해진 해수욕장... 스산함? 적막감? 이런거 필요없죠... 장군이랑 저랑은... ㅋㅋㅋ 좀 쌀쌀하긴했지만 주저없이 바닷물에 발 담그고 발동을 겁니다... 올해 몇번이나 수영을 더할수있을지 알수가 없어서 사람도 없겠다 들고간 가방위에 대충 전화기 녹화모드로 해놓고 장군이와 물놀이를 시작했습니다. 뭐... 구도 이런건 역시나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시원한 파도소리 들으시라고 실패한 동영상이지만 올려봅니다. ^^ 이제 또 주말이네요... 모..
2015.08.21 -
뜻밖의 선물 그리고 정암 해수욕장에서 수중촬영까지 - 설악산 지킴이 골든리트리버 장군
뜻밖의 선물 그리고 정암 해수욕장에서 수중촬영까지 - 설악산 지킴이 골든리트리버 장군 장군이 얼굴에 다 써있죠? ㅎㅎㅎ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아빤외출나갈 기미도 안보이고...모든걸 체념한듯 한숨만 쉬네요... ^^;;; 유리뒤로 큰 트럭 보이시죠?이번주는 계속 광케이블 설치공사로인해 맘놓고 어딜 갈수가 없습니다...ㅠ.ㅠ 제가 할일은 없지만설치작업 중간중간위치잡을때 설명을 들어야하니1층에 노트북 들고내려와음악듣으며 자리를 지켜야하고 장군인 물지않냐는 두려움 섞인질문을 하는 아저씨들 덕분에줄에 묶여있곤하죠... ㅠ.ㅠ 그러던중 오늘 정말생각지도 못했던 아주 소중한선물을 받았습니다. 갑자기 택배차가 떡하니 들어와 요란한 경적음을 두번 내더니"버디하니장군이 있어요?"하며 저에게 툭 건낸큰 박스하나... "뭐지..
2015.08.12 -
속초 청초호 산책 그리고 야간 속초해수욕장 나들이 - 설악산 지킴이 골든리트리버 장군
속초 청초호 산책 그리고 야간 속초해수욕장 나들이 - 설악산 지킴이 골든리트리버 장군 촌스럽게생닭 먹고 탈나셨던장군이... ^^;;; 큰 이상증후는 없었지만장군이 조용히 자는 모습만봐도 놀래서 깨워보는아빠의 극성 때문에바로 병원행... 다행히 생식 처음 접했을때생기는 현상으로큰 문제가 아니라는 진단받은후포카리스웨트 한병시원하게 마시고가벼운 산책길에 나선장군이... 사실 바다에 데려갈까했었는데너무 물에서만 노는것도 피부에좋지않을것 같아서 오늘은만만한 청초호로 다시 발걸음을옮겼습니다... ^^ 장군이가 요즘 수영 좀 해봤다고 물을 보더니 당연하다는듯들어가려고 하네요... 전 그런 장군이를 말리느라 씨름하는 영상이 담긴동영상입니다. ㅎㅎㅎ 수영을 못하게했더니 나중엔동네꼬마들 공놀이 하는것에푹빠져 목청껏 짖고...
2015.08.11 -
모닝수영 (물치해변) - 설악산 지킴이 골든리트리버 장군
모닝수영 (물치해변) - 설악산 지킴이 골든리트리버 장군 어젠 장군이와 제방에 에어컨 설치하고인터넷 케이블라인 전부 새것으로교체하는 작업을 하다보니 하루종일집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제도 무척 더웠기에 장군이 물놀이라도시킬겸 조그마한 수영장을 만들어줬는데장군인 어색한지 들어갈 생각도 안하고 조카가 아주 신이났었지요...ㅎㅎㅎ조카가 저속에서 공 던져주면장군이가 물어오고...뭐 그러면서 오후시간을보냈습니다. 저녁엔 에어컨 바람도 빵빵하겠다장군이와 옷입기 놀이를하며시간보냈어요... ^^ 버리는 옷중에 하나 끄집어내서등쪽 가운데 쭉 찢어 리본으로묶어주는것 해봤는데...정면샷은 그런대로 봐줄만하지만역시 마무리는 전문가의 손길이필요함을 새삼 느꼈답니다.^^;;; 위팬에서 판매하는 두산베어스 옷인데저렇게 입히는것이..
201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