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펍하우스 - 양양 죽도해변 산책 이야기 / 골든 리트리버 혜리와 말라뮤트 사랑이 / 속초양양고성 애견호텔

오늘은 설악펍하우스의 상주견인

골든 리트리버 혜리와 말라뮤트

사랑이를 데리고 동산해수욕장쪽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죽도해변이라고도 하는듯하네요.

이곳은 설악펍하우스와 약 40분정도

떨어진 곳이다보니 처음 방문을

해봤어요.

해수욕장은 폐장했지만 서핑을

즐기는 젊은분들은 아직

많으시더군요.

젊음은 좋은겁니다.

ㅎㅎㅎ

왼쪽이 혜리고 오른쪽이 사랑이.

나무데크가 깔려있어서 아이들과

산책하기 아주 좋았습니다.

폐장한 수영장이기에 사람도 없어서

눈치 볼 필요도 없었죠.

(사실 그게 제일 좋더군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3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하얀등대 앞입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서인지 하늘은 

흐렸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

혜리와 사랑이는 어려움없이

산책을 하다가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어요.

산책을 즐겁게 하고나니

혜리 표정도 한층 밝게 보입니다.

덩치만 컸지 아직 애기애기한

사랑이는 뭐가 그리 궁금한지

이곳저곳 냄새맡느라 좀 지친듯

보이구요.

ㅎㅎㅎ

설악펍하우스는 상주견외에도

장기호텔링이나 일반호텔링의

경우 견주님이 별도의 비용을

제공해주시면 바다나 산쪽으로

약 한시간 정도 산책을 시켜주는

프로그램을 준비중입니다.

호텔링에 관한 문의는

아래 전번을 참고해주세요.

연중무휴로 운영중이며

제가 직접 상주하면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으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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