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해맞이공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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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설악해맞이공원 다녀온 건 신의 한수였나봅니다. ㅎㅎㅎ
설악산 골든리트리버 장군이 추석이 좋긴 좋습니다.ㅎㅎㅎ 아침부터 어머니가 해주신진수성찬 먹고 소화시킬겸장군이와 설악해맞이공원에산책을 다녀왔습니다. ^^ 산책모습을 스냅무비로 편집했습니다. 설악해맞이공원에 와보니 2018년평창올림픽 조형물도 보이고...장군이와 제가 강원도에 살고있다는게 실감이 나는군요. ㅎㅎㅎ 정식산책은 오후에 나갈 생각이라설악산으로 돌아오는 길에잠시 들려본 해맞이공원은역시나 생각처럼 규모가 작네요. 한참 걸었던 것 같은데 1 km도안걸었다니... 장군이 감질맛나서 재미없었을것 같죠? ^^;;; 그래도 두가지 수확은 있었네요. 장군이가 평창올림픽 기념조형물앞에서 추억에 남을 사진촬영도했구요~ 도로가에서 보면 실내에서만식사 가능할것 같아 와볼 생각도안했던 이곳 횟집들이 방파제쪽에서보니 야외..
2015.09.27 -
속초 대포항 옆 바다가 보이는 산책로
속초 대포항 옆 바다가 보이는 산책로 오늘은 설악해맞이공원부터 대포항까지 왕복 2.5 km의 산책을 해봤습니다. 설악산쪽은 점심때부터 많이 흐리고 약하게나마 비도 내리길래 별 걱정없이 산책길에 나섰던것이었는데 공원쪽은 한여름을 방불케할만큼 햇볕이 강하더군요. 주차비 아껴보겠다고 공원옆 빈 공터에 차를 세우고 걷다보니 차에서만 보던 설악산 마스코트 반달곰 동상앞에서 사진 찍을 기회도 생겼어요. ^^ 속초 설악해맞이공원에 들어서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건 바로 저 반려견들을 위한 배변봉투였습니다. 속초에서 저 박스를 본게 이번이 세번째인데 어차피 준비 다해서 나온 상태였지만 볼때마다 참 고맙게 느껴지네요. 보기도 힘들지만 보통 저 박스안에 쓰레기만 가득한걸 봤었는데 계속 관리되고 있구나 생각드니 참 기분..
201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