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딱지로 진화중인 장군이 - 설악산 지킴이 골든리트리버 장군
어제 바다에서 수영하고 집에 돌아와 깨끗히 씻고 저와 침대에서 같이 자고 일어난 장군이... 여러분들께서 장군이 반기는 고마운 댓글 올려주셨는데 너무 피곤한 나머지 전부 인사드리질 못하고 일어나서부터 다시 시작했네요. 아빠는 감사인사 적느라 바쁘고... 장군인 어제의 피로가 풀리지않았는지 계속 주무시고... 그런 와중에 자다가 벌겋게 된 눈으로 저한번 바라보고 다시 자기를 수차례 반복... 껌딱지 인증입니다. 오늘부턴 최소 4층에선 목줄없이 지내는데 목줄없어도 제곁에 꼭 붙어있고 하지말라는건 다신 거들떠도 안봅니다. 어쩜 이렇게 말을 잘 듣는지... [장군이 리즈시절] 장군이가 전주인님과 같이 살때 모습인데... 전 첨에 장군이 모발이 많이 짧길래 앞으로 신경 많이 써야겠다란 생각을 했었어요. 근데.....
201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