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9 Dogs/설악산 골든리트리버 삼남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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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골든리트리버 삼남매의 평범한 하루
설악산 골든리트리버 10월 13일생. 아직 생후 두달도 안된 혜리와겨울 실외산책을 할수는 없어서늘 그랬듯이 장군이와 말리 두녀석데리고 속초 청초호로 산책을다녀왔습니다. 혼자서 집에 있느라 짜증이 난막내 혜리와 저녁때 신나게 놀아주었구요. ㅎㅎㅎ
2015.11.30 -
설악산 돌든리트리버의 막내 혜리를 소개합니다.
설악산 골든리트리버 2015년 10월 13일생인 골든리트리버여아 '혜리'가 가족이 되기 위해어제 (11월 28일 토요일) 저희품으로왔습니다. 아침부터 설악산 골든리트리버 장군이와 말리를 데리고강원도 원주로 향했습니다. 우리 막내 공주님 '혜리'를데리러 가기로 한날이었어요. 3남 1녀중 유일한 여아인 혜리를저에게 보내주시기로 하셔서좀 이른감이 있지만 뒤도 안보고혜리를 데리러 갔지요. 이제 겨울이다보니 아무리 차안이라고해도 혜리가 바들바들 떨길래안정 시키기 위해 설악산으로오면서 제 품에 쏙 안고 왔습니다. 너무 예쁜 아이네요. 우리 말리와 장군이도 혜리에게서눈을 떼지못합니다. 여동생인걸 아나봐요. ㅎㅎㅎ 도저히 궁금해서 못참겠는지우리 장군인 옆좌석으로 옮겨와서도계속 혜리만 바라봅니다. 이제 한달 보름을 갓 ..
2015.11.29 -
속초 영랑호 산책길에 나선 설악산 골든리트리버 형제들
설악산 골든리트리버 3주동안 해뜨는 날은 구경도 못하다가어제 첫눈 내린것 보고 오늘은햇살이 너무 예뻐 추운날씨속에아이들 옷 단단히 입힌후속초 영랑호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우리 말리가 이제 제법 이렇게얼굴 사진도 찍을수있게 해주네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울집 큰놈말리랍니다. ^.^ 오늘의 산책동영상입니다. 뭔가 물고 다니는걸 좋아하는 말리예요. ㅎㅎㅎ 아래엔 요며칠 못올렸던 장군이와 말리의동영상 편집본 올립니다. 이건 어제 첫눈이 내린 설악산 집 마당풍경입니다. 아이들도 첫눈 보더니 완전 신나서한참을 놀았어요. ^.^ 이건 얼마전 시저캔 체험단 모집에당당히 합격한 장군이 덕분에 받은선물을 시식하는 장면이구요 동영상 편집이 늦어지다보니며칠분량을 한꺼번에 올리게 됐습니다. 죄송합니다.
2015.11.26 -
애견팬션에 놀러간 설악산 골든리트리버
설악산 골든리트리버 지난 주말에 설악산 골든리트리버장군이와 말리를 데리고 애견팬션에다녀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시원한 계곡물로목을 축시고 있는 골든리트리버들 따뜻한 방에 누워 식사준비가끝나기를 기다렸지요. "아빠~ 밥 언제 먹어요?" 기다리는 골든리트리버에게복이 있나니~ 싱싱하고 맛나보이는 양고기한덩어리씩 선물로 받았습니다. 어른들은 고기와 술이 준비됐지요. ㅎㅎㅎ 양고기가 맛있는지 고기 굽는쪽으로는눈길 한번 안주고 자기 할당량을완벽하게 소화중~ 도대체 얼마나 맛이 있는건지심령사진까지 연출해가며정신없게 먹고 있네요. 그렇게 첫날밤 파티를 마친후아침 일찍부터 운동장에 나와가벼운 운동을 시작으로하루를 시작합니다. 생일파티 준비를 위해 설악산골든리트리버 장군이도 파티복으로갈아입었지요. 맨 왼쪽이 새로운 식구 말..
2015.11.24 -
설악산 적응을 위한 하루를 보낸 말리와 장군이
설악산 골든리트리버 어제는 비가와서 하루를 집에서 보낼수밖에없었던 골든리트리버 형제들. 아침에 일어나보니 흐리긴 했지만그래도 비가 안와서 바로 산책을시작했습니다. 두 녀석 모두 아주 기분이 좋아보이죠? 역시 아이들 컨디션 상승시키는것은산책이 최고같아요. ㅎㅎㅎ 아직은 사진 찍기를 거부하는말리라서 정면샷 찍기가쉽지는 않아 그게 좀 안타까워요. 말리도 빨리 살 좀 빼서리즈 시절로 돌아가 예쁜 정면샷많이 찍어보길 바래봅니다. 이 사진은 말리의 전견주분께서보내주신 사진이랍니다. 말리는 사과를 주면 저렇게먹었다고 하네요. ㅎㅎㅎ 빨리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자 말리야~
2015.11.19 -
장군이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말리를 소개합니다.
설악산 골든리트리버 2015년 11월 16일 우여곡절끝에 골든리트리버 말리가장군이와 제가 있는 설악산으로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말리는 2013년 10월 27일생으로두살이며 중성화한 남아입니다. 낯선 환경속에 불편했을 말리지만기분좋게 아침 산책을 하며설악산의 분위기를 익혀갑니다. 다행히 싸우지도 않고 둘이 보조 맞춰가며잘 걸어가주니 전 걱정했던 마음이미안해질 정도로 머쓱했답니다. ㅎㅎㅎ 오전 산책에서 자신감을 얻은 우리 셋은오후에 본격적인 산책길에나섰습니다. 장장 왕복 8km 코스. 산책경험이 많지 않은 말리가 걱정이긴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완주할수있었어요. 이렇게 사이좋게 걸어가는장군이와 말리의 모습에서절로 아빠 미소가 나오더군요.
201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