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수욕장 산책로에서 즐거운 시간 ^^

2015. 10. 29. 01:23설악산 9 D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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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이 아빠가 이틀연속

설악산부터 서울을 오가는

강행군을 하다보니 결국

감기몸살에 걸렸습니다.



오늘도 감기약 먹고 헤롱거리다가

새벽 1시에 깨버렸네요.

ㅜ.ㅜ






하루가 지났으니...  어제가 되겠군요.

어젠 정말 뼈가 시릴 정도로 몸살에

고생을 하다가 겨우 정신차리고

장군이와 속초해수욕장에 잠시

산책을 다녀왔답니다.









날이 좀 추워진탓에 스산하기만

했던 속초해수욕장.



장군이와 저에겐 맘놓고 산책할수

있기에 이렇게 사람없는 날이

더 좋게 느껴진답니다.







여름에 참 자주 찾아왔던 곳인데

역시 계절이 바뀌니 물색깔도

틀리고 느낌이 완전 색다르기만

합니다.







이제 곧 겨울이 찾아오면 장군이도

모발깡패가 되겠죠?


ㅎㅎㅎ



설악산 추위는 상상을 초월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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