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항 구경하며 산책하는 설악산 골든리트리버 장군이

설악산 골든리트리버 장군이

가을이라고 요즘 너무 산쪽으로만

산책코스를 잡다보니 오늘은

바다가 너무 보고싶더군요.

장군이와 동명항으로 떠났습니다.

방파제 쪽에서 속초 전망대 등대와 영금정

모두가 보이네요.

^.^

속초 동명항엔 회만 파는게

아니었습니다.

맛나보이는 새우튀김

그리고 해녀 할머니들이

직접 수확한 수산물들을

모두 한곳에서 맛볼수 있죠.

혼자서 가기엔 좀 뻘쭘하지만

장군이와 함께 가는 곳은

많은 분들의 관심어린 눈빛속에

덜 어색해하며 둘러보기 좋아

참 좋네요.

ㅎㅎㅎ

우리 장군이 오늘은 잘생겼다는

말도 많이 듣고 기념사진 모델도

했답니다.

^.^

내일은 캐논 카메라 체험단을

경험하러 일산으로 떠납니다.

기왕에 가는건데 사진 콘테스트에서

일등 한번 해보고 최신형 카메라

받아왔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많은 기대가지고 떠납니다.

설악산에서 서울로 가려면

기본 주유비에 톨비 다해서

10만원...

장군아~ 내일 본전은 하고 오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