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산책으로 속초 청초호 팔각정 들린후 설악해수욕장

설악산 골든리트리버 장군이

9월의 마지막 날 아침.

장군이와 며칠전 와봤던 청초호 팔각정에 

다시 들렸습니다.

역시 밤보다는 탁 트인 시야가

보이는게 낮이 더 좋군요.

아무래도 사진도 낮에 찍는게

더 잘나오죠?

ㅎㅎㅎ

아침 산책을 마치고 바로

시청에 들려 앞으로 허가받아야하는

사항들에 대한 설명을 들어야해서

긴 시간을 소비할순 없었지만

배변문제만 해결되면 한결

차분해지는 장군이 덕분에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장군아~ 이제 금방 추워진다.

빨리빨리 털이 자라서 너 추위에

적응해야할텐데. . .

매일 빗질도 해주고 있으니

곧 자라겠지?

ㅎㅎㅎ

이제 무척이나 분주해질 10월을

맞이하기 직전.

장군이나 장군아빠인 나를 

위해서 계획하는 모든일들이

잘 풀리길 진심으로

기원해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릴께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