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9 DOGS 230811
2023. 8. 11. 21:54ㆍ설악산 9 D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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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가 넘어서 문의전화하는 부류는
보통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예의가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
문의전화를 하려고 검색을 했으면
당연히 영업시간이라는 것도
눈으로 봤을텐데...
밤늦은 시간에 전화해서 애견호텔 운영하는 곳에
대뜸 "내일 방 있어요?"
애견동반 가능한 숙소를 찾나본데
여긴 반려견 호텔링 (위탁관리) 맡기는 곳이다~라고
분명히 말을 해주었음에도...
"네 알아요~"
그럼 답 나온것 같은데...
다시 물었다...
반려견 맡기는거죠?
분명히 안다고 말해놓고...
'어? 거기 같이 자는곳 아니에요?'
라고 되묻는데...
얼탱이가 없어서 전화 그냥 끊었다.
그냥 끊은게 자존심이 상했는지
같은 번호로 다시 전화가 온다...
받고 말하다보면 분명 욕이 나올거고...
수신차단 걸어버렸다...
5분후에 다시 다른 번호로 전화가 온다
집사람 전화나 애들 전화로 전화를 걸었겠지?
보통 일반적인 뇌구조를 가진 정상적인 사람은
영업시간 지나서 문의전화 하는 일 없다고 봐도 무방
말섞어주기 싫어서 다시 수신차단
이럴때마다 자괴감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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