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산책과 카페에서 편안한 시간 가지며 체력회복한 장군이.

2015. 9. 25. 23:18설악산 9 D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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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골든리트리버 장군이







어제 서울에서 설악산으로 돌아온

장군이와 저...


집떠나면 고생이란 말이 무엇인지

뼈져리게 느끼고 돌아와

완전 떡실신한 후 아침부터

컨디션 회복을 위한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오늘의 산책코스는 가끔씩 찾아가본

속초 외옹치 해수욕장 산책로입니다.







서울가서 영역표시하는것에

완전 재미를 느낀건지 오늘

유난히 더 심해서 5발자국 이상

전진이 힘들긴 했지만

장군이가 익숙한 곳에서

맘껏 걷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이 너무 좋더군요.


^^











장군이 아빠가 커피를 즐겨마시는 편이

아니라서 그동안 카페얘기가 한번도 없었죠?


ㅎㅎㅎ



하지만


오늘은 산책하러 가는 길에

바로 저 '커피휘림'이란 곳이

눈에 확 들어오길래 산책 마치고 

바로 찾아와봤습니다.








주문하러 다녀오는 동안

우리 장군이는 이렇게

묶여 잠시 대기중이었구요.


^^








아직까지 커피맛은 모르겠고

그냥 딸기 스무디 하나 마셨습니다.



바다 경치도 보고 장군이와

장난도 치면서 카페에 있으니

이것도 나름 재미가 있더군요.



아마 이제 자주 가지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저녁엔 선선한 날씨에 감사하며

장군이와 속초 청초호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아직 추석명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된건 아니다보니

여유롭게 걸을만 했어요.



^^








장군이 사진 찍어주려고 했지만

엑스포타워만 멋지게 나왔군요.


^^;;;












제가 좀 둔한건지 예전에는 미쳐

몰랐는데 오늘보니 속초

엑스포타워의 조명이 이렇게

수시로 바뀌는군요.



색다른 발견에 기분 좋아졌습니다.


ㅎㅎㅎ










이제 민족의 대축제


한가위 명절이 시작됐습니다.




모쪼록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려요~



가족분들과 들겁고 유쾌한

시간 많이 보내시며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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